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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UP의 탄생...

woniper1 2013. 7. 25. 22:45

BookUP 내가 처음으로 제대로된(?) 앱을 만든 처음 작품이다.


아직 완성이 된건 아니지만 주요 기능은 대충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 앱이 탄생한 시초는 대학시절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그 글을 쓰고 다음 글에도 소개를 하겠지만 대학시절에 진행했던 그 앱의 이름은 Book and Library였다.


줄여서 BNB였다...ㅋㅋ 왜 Library인데 B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냥 발음상 좋아서 BNB로 했다.


그리고 정말 허접하고 소스를 봐도 왜 이렇게 작성을 했나 할 정도로 허접하다.


그러다 이번 2013 DB 매쉬업 공모전을 계기로 앱을 다시 제대로 만들어 보자고 생각했다.


이렇게 마음 먹었던게 공모전 제출 마감일로 부터 약 1달전이다.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유없는 자신감이 넘쳤다....(하지만 하면서 점점 자신없어짐...ㅋㅋ)


마감날짜가 7월 24일 오후 4시까지 제출이였다.


나름 열심히 진행했다. 여름 휴가때 놀러가는것도 반납하며 집에서 코딩만했다. 제출 3일전부터는 매일 새벽 4시까지 코딩했다.


하지만 막상 제출할때는 그렇게 만족 할만한 앱이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다.


디자인도 내가 직접 포토샵을 배워서 만들어 보려고 했다. 


그러다 우연히 디자인 공부하는 동생(PYN)에게 디자인을 부탁했다.


조건을 걸었다...ㅋㅋ 3등하면 50만원주고 1등하면 100만원주기로 했다.


동생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그 동생 또한 앱 디자인은 처음 할 텐데 나름 딱딱 맞게 잘 했다.


디자인의 영광은 너에게 돌리지!!!(PYN) 또한 플레이스토어에 앱올릴때 동생 이름도 같이 올려주기로했다.

(나름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 BookUP의 탄생은 여기까지 쓰고


BookUP이라는 앱에 대해서 소개를한다.


BookUP은 앱 이름 그대로 책에 대한 앱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신간도서검색, 사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서 검색한 도서를 보유하고있는 도서관의 위치와, 


그 도서를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서점을 제공한다. 최저가로 검색또한 제공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총 4가지 공유 기능이 있다.


아무튼 나의 첫 앱은 이렇게 탄생했으며 이런앱이다.


이 다음 글부터는 BookUP의 자세한 소개와 소스코드를 하나하나 자세히 올리고 프로젝트 전체를 Git에 등록하고


프로젝트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앱 개발할때 제일 열렬히 응원해준 내친구(JSH)


그리고 이 앱의 옷을 입혀준 PYN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맙소 친구, 동생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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