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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음주 코딩, 음주 공부

woniper1 2015. 5. 11. 01:09

  나는 술을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술 먹고 코딩하고 공부했을 때 느낀점을 글로 써보고자 음주 블로깅을 하는 중이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적절한 음주 후 코딩은 손이 꽤 빨라진다. 솔직히 빨라지는건지 그렇게 느끼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빠릇빠릇해지는 듯 하다. 근데 솔직히 공부는 잘 모르겠다. 내가 말하는 공부는 보통 글을 읽거나 어떤 개념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과정을 공부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건 잘 안된다. 추가로 블로깅은 약간 술 먹고는 잘되는거 같다. 술먹고 말을 잘 하듯한거와 비슷하다랄까?

근데 음주 코딩, 공부는 "약간"의 음주였을 때 좋은거지 많이 먹으면 절대 안된다. 아니 술 많이 먹으면 코딩, 공부는 생각도 안난다. 하지만 내일 부터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의지는 불탄다. 여느때보다 불 탄다. 하지만 그때뿐.

다시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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